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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사진비평 2019. 1. 15

포토 에세이/사진비평_review

by 전상규 2019. 1.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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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사진리뷰] 

2019.01.15. 밀양 


참여사진가 

이상범사진가, 조종완사진가, 전상규사진가


1. 평가


이번 사진리뷰는 조종완 사진가의 '베트남 소수민족'의 삶을 주제로 기록한 사진으로 리뷰를 진행했다. 벌써 5번째 리뷰로 진솔한 다큐의 사진에 대한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리뷰를 진행했으며 결국 '사람'이 중심이며 그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사람에 삶에 거리 제기가 지난 촬영 때보다 가까워짐이 사진에서 보였고 그 거리가 이번 일정에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나만의 구도며 색을 입혀가는 과정은 다음 일정에서 더 집중 있게 완성될 것이다. 사람에게로 향하는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사라짐에 대한 기록의 애착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소수민족이나 사진가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베트남의 소수민족을 담는 과정 또한 서로에게 충분하다. 

'사람 속으로' 결국 '삶' 속으로 인 것이다.


2. 사진전 관련


세명의 사진가가 각자의 의미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은 많은 디테일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논의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진인가?

-공통주제를 가지고 작업이 가능한가?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


공통주제로 '휴면'으로 정하고 다음 리뷰는 전시회를 위한 리뷰를 준비한다.


리뷰를 함께한 사진가 

조종완 이상범 전상규


3. 총론

피사체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사진에 충분함은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더 깊지만 고요하게 시작을 해야 한다는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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